루마니아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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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루마니아 정부는 23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86명 늘어난 1만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527명으로 파악됐다.
루마니아는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한 달간 비상사태를 유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다음 달 15일까지 비상사태를 연장하기로 했다.
루마니아 내무부는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을 저해하는 범죄행위가 466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관영 아제르프레스 통신은 지난 24시간 동안 5천192명이 통행금지령을 위반해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루마니아 정부는 23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86명 늘어난 1만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527명으로 파악됐다.
루마니아는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한 달간 비상사태를 유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다음 달 15일까지 비상사태를 연장하기로 했다.
루마니아 내무부는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을 저해하는 범죄행위가 466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관영 아제르프레스 통신은 지난 24시간 동안 5천192명이 통행금지령을 위반해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