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서 신중년 인생설계…경남도, 퇴직자 생애설계 온라인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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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경기침체로 조기 퇴직한 도내 신중년 세대가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신중년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신중년 세대 조기 퇴직도 늘어나 신중년 재취업이나 창업 등에 도움이 되는 신중년 생애설계 프로그램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도는 도민 안전을 지키면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의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중년 온라인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강좌는 재취업이나 은퇴설계에 관심이 있는 도내 만 40세 이상의 신중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4일부터 생애계획 수립, 재취업·창업, 다양한 일자리의 이해, 귀농·귀촌, 이미지메이킹 등을 주제로 3일간 18개의 무료강좌가 진행된다.
차석호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불황과 고용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신중년 세대가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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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총칼…한국 아비규환", 北, 계엄사태 8일만에 첫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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