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기업 티씨엠생명과학은 베트남, 태국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총 32만명 분량이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는다.

이 제품은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지 못하고, 수출용 허가만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