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당선자 83명 대상…윤호중·김상조 등 강연자로 나서
민주·시민, 27일 초선 당선인 워크숍…"거대 여당 책임성 강화"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워크숍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국회에서 진행된다.

민주당은 물론 비례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소속 초선 의원들까지 포함해 총 83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초선 당선자들을 교육해 총 180석을 얻은 거대 여당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초선 의원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윤호중 사무총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정당의 체계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해서 설명한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청탁금지법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를 각각 주제로 강연한다.

임채균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의 윤리 규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