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새 앨범 수록곡 ‘차라리 잘됐어’ 녹음실 라이브 40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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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BEN)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와 함께한 새 앨범 수록곡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메이저나인은 22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벤의 새 미니앨범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수록곡 ‘차라리 잘됐어 (Feat. 적재)’ 40초 클립을 게재했다.
40초가량으로 구성된 영상에는 벤과 적재의 ‘차라리 잘됐어’ 녹음 현장이 그려졌다. 수수한 차림의 두 사람은 서로 모니터링을 해주는 가 하면 녹음실 라이브로 환상적인 음색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대세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피처링에 참여한 ‘차라리 잘됐어’는 그가 벤과의 첫 만남에서 흔쾌히 곡 선물을 약속한 듀엣곡이다. 벤과 적재의 속삭이는 듯한 보컬이 헤어짐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연인의 심정을 잘 표현해내 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지난 21일 벤은 이별 후유증으로 슬퍼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나쁜 놈’ 이별 모음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프 더 레코드’는 지난해 7월 싱글 ‘헤어져줘서 고마워’ 이후 벤이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나쁜 놈’과 수록곡 ‘차라리 잘됐어 (Feat. 적재)’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이 수록돼있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벤의 새 미니앨범 ‘오프 더 레코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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