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기아차는 기존에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기아자동차’를 ‘캬TV by 기아자동차’로 확대 개편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채널 이름(캬)은 ‘기아’를 빠르게 발음할 때 나는 소리인 동시에 기분이 좋을 때 쓰는 감탄사라는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정보와 재미를 함께 주는 채널로 만들 것”이라며 “고객들이 기아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