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51개 혁신과제 추진…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추진할 51개 혁신과제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참여와 신뢰로 일 잘하는 군정 실현'을 목표로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주민자치회 운영, 청년 관광벤처와 자원봉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과 악취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안전 알리미 스마트 플러스맵 등으로 공공 서비스를 개선한다.

군민의 행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 공직자 보상, 이동형 인공지능 회의록 운영, 한눈에 보는 민원지도 시스템과 통합 비상발령 시스템 구축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다.

이선호 군수는 "군민과 직원이 모두 정말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과감한 행정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