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담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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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가 발견됐다.
목격자인 김시윤(14)군은 19일 오전 8시께 구미시 산동면 백현지 인근을 산을 지나던 중 담비 한 쌍을 발견했다.
그는 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멀리서 담비 한 쌍이 나타나자 휴대전화로 찍어 연합뉴스에 제보했다.
휴대전화에 찍힌 담비는 2마리 중 1마리다.
이 담비는 절벽과 나무 사이를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모습이었다.
다른 한 마리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촬영하기 어려웠다고 김군은 전했다.
담비는 작은 초식동물이나 설치류, 나무열매 등을 먹는 잡식성 동물이다.
담비는 여러 종이 있으나 한반도에는 노란목도리담비만 서식한다.
몸통은 노랗고 얼굴·다리·꼬리는 검다.
담비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다.
/연합뉴스
목격자인 김시윤(14)군은 19일 오전 8시께 구미시 산동면 백현지 인근을 산을 지나던 중 담비 한 쌍을 발견했다.
그는 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멀리서 담비 한 쌍이 나타나자 휴대전화로 찍어 연합뉴스에 제보했다.
휴대전화에 찍힌 담비는 2마리 중 1마리다.
이 담비는 절벽과 나무 사이를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모습이었다.
다른 한 마리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촬영하기 어려웠다고 김군은 전했다.
담비는 작은 초식동물이나 설치류, 나무열매 등을 먹는 잡식성 동물이다.
담비는 여러 종이 있으나 한반도에는 노란목도리담비만 서식한다.
몸통은 노랗고 얼굴·다리·꼬리는 검다.
담비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