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 업체인 '플러그 앤드 플레이 테크센터'가 기획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호주 시드니 등 각국 도시와 딜로이트, 포르쉐, 보쉬 등 다국적 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박 시장은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확진자 동선 정보 공개 등을 소개했다.
그는 "이런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검진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의 신속성과 투명성, 민간의 혁신성, 성숙한 시민의식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세미나에서 말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세계도 준비해야 한다"며 "비대면 서비스, 바이오메디컬, 방역, 드론, 인공지능 등 신산업에 빠르게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