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캐릭터 '범이&곰이' 상품화…도내 기업 사용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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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캐릭터 '범이&곰이'가 최근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호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상품화 작업에 돌입했다.
도에 따르면 최근 최문순 도지사의 감자판매 이벤트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범이와 곰이가 꾸준히 노출되면서 캐릭터 상품 판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는 차원에서 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 기준으로 60개 상품의 상표권이 출원·등록 절차를 밟고 있으며,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상표권 등록이 진행되는 순서대로 상품을 제작·판매한다.
도는 지난 17일 도경제진흥원에 상품개발과 마케팅, 상표권 사용승인·관리 등을 위탁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도내 기업에는 사용료를 무료화하는 내용도 담았다.
도 관계자는 19일 "범이&곰이가 강원도를 찾는 유인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상품화 사업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에 따르면 최근 최문순 도지사의 감자판매 이벤트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범이와 곰이가 꾸준히 노출되면서 캐릭터 상품 판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는 차원에서 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 기준으로 60개 상품의 상표권이 출원·등록 절차를 밟고 있으며,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상표권 등록이 진행되는 순서대로 상품을 제작·판매한다.
도는 지난 17일 도경제진흥원에 상품개발과 마케팅, 상표권 사용승인·관리 등을 위탁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도내 기업에는 사용료를 무료화하는 내용도 담았다.
도 관계자는 19일 "범이&곰이가 강원도를 찾는 유인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상품화 사업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