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귀국한 20대 코로나19 확진…인천 누적 92명
인천시는 미국에서 귀국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계양구에 사는 A(28)씨는 작년 2월 27일부터 미국 뉴저지에서 취업차 체류 중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씨는 19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92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