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비상`...신규 확진자 6일 연속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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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전역에 긴급사태가 발령된 가운데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07명이 새로 나왔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도쿄도가 앞서 발표한 확진자 수를 정정하지 않는다면 누적 확진자는 3천82명이 된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달 14일부터 6일 연속 100명을 넘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 100명을 넘은 것은 이달 4일이다.
4∼19일 사이에는 6일, 7일, 13일을 제외하고 모두 신규 확진자 100명을 웃돌았다.
NHK 집계로는 19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천366명으로 이날 0시보다 221명 증가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가 완료되면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오전 0시 기준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한국(1만661명)보다 484명 많으며 격리 중인 환자는 한국(2천385명)보다 6천810명 많은 9천195명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쿄도가 앞서 발표한 확진자 수를 정정하지 않는다면 누적 확진자는 3천82명이 된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달 14일부터 6일 연속 100명을 넘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 100명을 넘은 것은 이달 4일이다.
4∼19일 사이에는 6일, 7일, 13일을 제외하고 모두 신규 확진자 100명을 웃돌았다.
NHK 집계로는 19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천366명으로 이날 0시보다 221명 증가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가 완료되면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오전 0시 기준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한국(1만661명)보다 484명 많으며 격리 중인 환자는 한국(2천385명)보다 6천810명 많은 9천195명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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