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인재육성장학회, 코로나19 극복 'SOS 장학금'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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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본인 또는 보호자 주민등록이 최근 1년 이상 횡성군에 돼 있는 학생이다.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은 대학생에게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30만원, 한 가구에 해당 학생이 2명 이상일 경우에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위기 가정은 소비 위축으로 매출 급감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수요 감소로 어려움에 놓인 농축산인, 고용 유지 어려움에 놓인 근로자와 특수고용근로자, 프리랜서 등이다.
장학회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신속한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급한다.
총 1억원의 장학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서류는 장학회 홈페이지(www.hss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SOS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은 본인 또는 보호자 주민등록이 최근 1년 이상 횡성군에 돼 있는 학생이다.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은 대학생에게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30만원, 한 가구에 해당 학생이 2명 이상일 경우에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위기 가정은 소비 위축으로 매출 급감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수요 감소로 어려움에 놓인 농축산인, 고용 유지 어려움에 놓인 근로자와 특수고용근로자, 프리랜서 등이다.
장학회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신속한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급한다.
총 1억원의 장학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서류는 장학회 홈페이지(www.hss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SOS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