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사진=싸이더스HQ
박선호/사진=싸이더스HQ
박선호가 훈훈한 미소로 '루갈'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17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OCN 주말드라마 '루갈' 대본을 들고 있는 배우 박선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선호는 '루갈'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눈빛, 특유의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비하인드 컷에서 빠질 수 없는 정직한 브이 포즈와 얼굴 가득 선한 웃음은 박선호의 출구 없는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댄디하고 세련미 넘치는 캐쥬얼한 슈트를 입고 만화 같은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국내 최대 테러집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박선호는 팀원 막내 이광철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황득구(박성웅)가 파놓은 함정에 속절없이 당한 광철과 미나(정혜인)가 서로를 탓하며 분열하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이내 화려한 팀플레이로 똘똘 뭉치며 아르고스와 황득구를 잡기 위해 돌진하는 등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루갈'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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