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다자녀가구 학생 100명에 이피코리아 기증 노트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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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기업체인 ㈜이피코리아(대표 배문찬)가 기부한 노트북 PC를 관내 다자녀 가구 학생 100명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전국 초·중·고가 온라인 개학을 결정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것이다.
성동구는 관내 초·중·고의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전수 조사한 후 초등학생 34명과 중·고교생 66명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노트북을 전달받은 신홍균 무학중학교 교감은 "온라인 수업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관내 기업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전국 초·중·고가 온라인 개학을 결정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것이다.
성동구는 관내 초·중·고의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전수 조사한 후 초등학생 34명과 중·고교생 66명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노트북을 전달받은 신홍균 무학중학교 교감은 "온라인 수업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관내 기업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