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아이돌’ TOO, 데뷔 2주 차에 예능감도 LTE급 성장 `꿀잼돌 등극`


보이그룹 TOO(티오오)가 10인 10색 매력을 발산했다.

TOO(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는 지난 16일 방송된 네이버 NOW. 오디오쇼 `하성운의 심야아이돌`(이하 `심야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티오오는 `심야아이돌`이 선정한 이달의 아이돌에 뽑혔고, 4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고정 출연을 예고했다.

하성운은 지난주에 이어 다시 만난 TOO를 보며 "더 반갑고 기다려졌다"고 했고, 멤버들 역시 "저희끼리 `심야아이돌` 언제 나가는지 기다렸다"고 즐거워했다.

또한 제롬은 데뷔 2주 차를 맞이한 것에 대해 "이제 음악방송 카메라를 다 외웠다. 처음에는 왜 불이 안 켜지나 했는데 멤버들 전원이 모두 카메라를 보고 있다"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 TOO는 100초에 맞춰 좋아하는 음식 취향부터 쇼핑 스타일, 숙소에 돌아와서 가장 먼저 하는 일 등 사소하지만 멤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질문에 성실하게 답했다.

특히 TOO는 가장 감격했던 순간을 언급하며 "감격스러운 순간이 녹음실에서 하성운 선배님을 봤을 때다. 처음 보는 연예인이었다"라고 했고, 하성운 역시 "이렇게 매주 만나게 되고 있으니 운명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TOO는 "저번 주보다 더 긴장도 안되고 즐거웠다"라며 "청취자분들과 더 가까워진 거 같아서 좋았다. 다음 주도 기대해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전하며 남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OO는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 타이틀곡 `매그놀리아(Magnolia)`로 활발하게 데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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