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고 국회의원 3명 배출…동문회 "국가 위해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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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엄태영, 청주 서원 이장섭, 포천·가평 최춘식 당선
충북 제천시의 제천고가 제21대 총선에서 초선 국회의원을 3명 배출했다.
제천·단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엄태영(62) 당선인, 청주 서원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장섭(56) 당선인, 경기도 포천·가평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최춘식(64) 당선인이 그들이다.
육군3사관학교를 나와 대위로 전역한 뒤 포천에서 포천군의원, 경기도의원을 지낸 최 당선인이 제천고 23회 졸업생으로 가장 선배이다.
민선 3∼4기 제천시장을 지낸 엄 당선인은 25회 졸업생으로, 낙천 2번과 본선 패배 2번 등 4번의 좌절 끝에 5번째 도전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31회 졸업생인 이 당선인은 충북민주화운동협의회 상임위원,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의장 비서관,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거쳤다.
엄·이 당선인은 충북대 동문이기도 하다.
황락훈 총동문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천고 동문 2만3천여명의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동문이 각지·각계에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가·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소속 정당을 떠나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는 뜻을 담아 3명의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시의 제천고가 제21대 총선에서 초선 국회의원을 3명 배출했다.
제천·단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엄태영(62) 당선인, 청주 서원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장섭(56) 당선인, 경기도 포천·가평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최춘식(64) 당선인이 그들이다.
육군3사관학교를 나와 대위로 전역한 뒤 포천에서 포천군의원, 경기도의원을 지낸 최 당선인이 제천고 23회 졸업생으로 가장 선배이다.
민선 3∼4기 제천시장을 지낸 엄 당선인은 25회 졸업생으로, 낙천 2번과 본선 패배 2번 등 4번의 좌절 끝에 5번째 도전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31회 졸업생인 이 당선인은 충북민주화운동협의회 상임위원,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의장 비서관,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거쳤다.
엄·이 당선인은 충북대 동문이기도 하다.
황락훈 총동문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천고 동문 2만3천여명의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동문이 각지·각계에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가·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소속 정당을 떠나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는 뜻을 담아 3명의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