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집콕 일상’ 화제


배우 엄지원의 집콕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엄지원이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집에서의 일상을 나눴다. 엄지원은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들을 소개하거나 랜선 집들이를 개최해 자신의 취향으로 가득 채운 주방을 공개한 것.

영상 속 엄지원은 좋아하는 마를 이용한 주스 레시피를 알려주거나, 딸기를 씻으며 “제철 과일을 먹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매년 그 철에 나는 음식들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라며 건강한 식습관의 비결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엄지원은 재미있게 읽은 책을 리뷰하고, 멀리서 피어난 개나리꽃 봉오리를 발견한 후에는 정원을 가꾸며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도 했다.

이어 랜선 집들이 영상에서 엄지원은 포장 박스를 재활용해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취미인 다도를 위해 모은 다기들, 환경을 위해 사용하는 수많은 텀블러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아기자기하면서도 알찬 매력이 있는 주방을 소개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버려진 빈티지 서랍장을 가져가려고 했던 엄지원이 의문의 전화를 받고 “누가 가져갔어”라며 울상을 짓는 모습이 그려지며 서랍장의 행방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고, 주방 이외에도 엄지원의 손길이 닿은 랜선 집들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서랍장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 잠 못 자겠네”, “엄지원의 유튜브를 보면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주방이 너무 예쁘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느낌이다. 꾸며지지 않은 모습이 더욱 친근하고 호감이 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집순이가 된 엄지원의 특별한 일상은 엄지원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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