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5] 광진을·양산을…마지막까지 숨죽이는 초접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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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4시 현재 고민정 435표 차로 오세훈에 앞서…김두관·나동연 '박빙'
안산단원을, 남양주병, 인천 연수을도 막판까지 피 말리는 승부 21대 총선 대부분 지역구에서 승부가 결정됐지만, 일부 접전지에서는 막판까지 피 말리는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보수진영 잠룡으로 꼽히는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맞붙은 서울 광진을이 대표적이다.
16일 오전 4시 기준으로 개표를 89.3% 마친 상태에서 고 후보가 불과 435표 차로 앞서면서 누구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광진을에서 투표한 10만8천902명 가운데 아직 1만1천632명에 대한 개표가 이뤄지지 않아 결과가 언제라도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통합당 나동연 후보가 붙은 경남 양산을에서도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개표율 91.9% 상황에서 김 후보가 355표 차로 아슬아슬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 연수을에서는 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통합당 민경욱 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표의 89.4%를 확인한 가운데 정 후보가 1천103표 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기 안산 단원을에서는 '성 비하' 팟캐스트 출연 논란을 빚은 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1천895표 차로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통합당 박순자 후보가 추격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총 14만4천752명이 투표한 경기 남양주병에서는 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1천809표 차로 통합당 주광덕 후보에 앞서고 있지만, 아직 승리를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산단원을, 남양주병, 인천 연수을도 막판까지 피 말리는 승부 21대 총선 대부분 지역구에서 승부가 결정됐지만, 일부 접전지에서는 막판까지 피 말리는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보수진영 잠룡으로 꼽히는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맞붙은 서울 광진을이 대표적이다.
16일 오전 4시 기준으로 개표를 89.3% 마친 상태에서 고 후보가 불과 435표 차로 앞서면서 누구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광진을에서 투표한 10만8천902명 가운데 아직 1만1천632명에 대한 개표가 이뤄지지 않아 결과가 언제라도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통합당 나동연 후보가 붙은 경남 양산을에서도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개표율 91.9% 상황에서 김 후보가 355표 차로 아슬아슬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 연수을에서는 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통합당 민경욱 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표의 89.4%를 확인한 가운데 정 후보가 1천103표 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기 안산 단원을에서는 '성 비하' 팟캐스트 출연 논란을 빚은 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1천895표 차로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통합당 박순자 후보가 추격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총 14만4천752명이 투표한 경기 남양주병에서는 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1천809표 차로 통합당 주광덕 후보에 앞서고 있지만, 아직 승리를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