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이상헌 "힘 있는 재선 의원으로 숙원사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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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근로자가 많아 '울산 진보정치 1번지'로 불리는 북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이상헌 당선인은 "힘 있는 재선 여당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꺾었던 박대동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승리한 이 당선인은 16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 등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살기 좋은 북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북구 주민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는 이상헌의 승리가 아니라 북구 주민 모두의 승리다.
이제 막 시작된 북구의 발전을 완성하고, 집권 여당의 힘으로 지역경제를 확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다.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북구의 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선거운동 기간 가장 어려웠던 점은.
▲ 코로나19로 불안감이 매우 큰 이때, 선거운동으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지는 않을까 염려가 컸다.
기존 선거와는 달리 비교적 조용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북구 주민이 있었기에 더욱 힘낼 수 있었다.
-- 당선 요인을 분석한다면.
▲ 제가 의원으로 재임한 1년 10개월 만에 이뤄낸 지역 숙원사업들의 순조로운 진행을 바라는 북구 주민의 열망이 컸던 것 같다.
'이상헌이 시작한 일은 이상헌이 가장 잘 완성할 수 있다'는 것과 '북구 발전의 적임자는 힘 있는 재선 여당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을 많은 분이 공감해주신 것으로 분석한다.
--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공약은.
▲ 우선 주민들께 약속드린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을 확실하게 이뤄내겠다.
그리고 북구에 제2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공공기관을 이전 시켜 공공일자리를 확 늘리겠다.
또한 이화테크노밸리 등을 조성하여 북구를 대한민국 수소·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더불어 이제 막 시작된 울산외곽순환도로와 농소-외동 국도를 조기 완공해 '울산 교통의 중심지 북구'를 완성하겠다.
-- 새 국회에서 어떤 활동에 초점을 둘 것인지.
▲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일하는 국회, 밥 값하는 국회'를 만들겠다.
제20대 국회는 야당의 발목잡기로 입법실적이 매우 저조했다.
지난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한 수많은 법안, 북구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여러 법안을 통과 시켜 국회가 국민의 대표로서 제대로 기능하도록 하겠다.
-- 울산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
▲ 다시 한번 저를 믿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 4년 동안 지난 1년 10개월간 보여드린 것보다 더욱 열심히 뛰면서, 북구 발전을 바라는 열망에 확실히 보답하겠다.
힘 있는 재선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경제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울산 북구를 책임지고 완성하겠다.
/연합뉴스
2018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꺾었던 박대동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승리한 이 당선인은 16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 등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살기 좋은 북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북구 주민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는 이상헌의 승리가 아니라 북구 주민 모두의 승리다.
이제 막 시작된 북구의 발전을 완성하고, 집권 여당의 힘으로 지역경제를 확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다.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북구의 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선거운동 기간 가장 어려웠던 점은.
▲ 코로나19로 불안감이 매우 큰 이때, 선거운동으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지는 않을까 염려가 컸다.
기존 선거와는 달리 비교적 조용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북구 주민이 있었기에 더욱 힘낼 수 있었다.
-- 당선 요인을 분석한다면.
▲ 제가 의원으로 재임한 1년 10개월 만에 이뤄낸 지역 숙원사업들의 순조로운 진행을 바라는 북구 주민의 열망이 컸던 것 같다.
'이상헌이 시작한 일은 이상헌이 가장 잘 완성할 수 있다'는 것과 '북구 발전의 적임자는 힘 있는 재선 여당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을 많은 분이 공감해주신 것으로 분석한다.
--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공약은.
▲ 우선 주민들께 약속드린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을 확실하게 이뤄내겠다.
그리고 북구에 제2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공공기관을 이전 시켜 공공일자리를 확 늘리겠다.
또한 이화테크노밸리 등을 조성하여 북구를 대한민국 수소·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더불어 이제 막 시작된 울산외곽순환도로와 농소-외동 국도를 조기 완공해 '울산 교통의 중심지 북구'를 완성하겠다.
-- 새 국회에서 어떤 활동에 초점을 둘 것인지.
▲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일하는 국회, 밥 값하는 국회'를 만들겠다.
제20대 국회는 야당의 발목잡기로 입법실적이 매우 저조했다.
지난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한 수많은 법안, 북구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여러 법안을 통과 시켜 국회가 국민의 대표로서 제대로 기능하도록 하겠다.
-- 울산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
▲ 다시 한번 저를 믿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 4년 동안 지난 1년 10개월간 보여드린 것보다 더욱 열심히 뛰면서, 북구 발전을 바라는 열망에 확실히 보답하겠다.
힘 있는 재선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경제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울산 북구를 책임지고 완성하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