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국인 유학생 자가격리 불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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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명 모두 수칙 잘 지켜…"시민도 점검"
경북 경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불시 점검한 결과 격리 수칙을 잘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점검반은 8일과 13일에 외국인 유학생이 자가격리 중인 원룸 등을 예고 없이 방문해 자가진단앱을 사용하는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지키는지, 격리지를 이탈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모두 격리수칙을 잘 지키고 격리지를 이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2일 이후 입국한 경주지역 외국인 유학생은 66명이다.
타지역 거주자 2명을 제외한 64명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66명 가운데 25명은 격리 해제됐고 41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자가격리 시민도 불시에 점검하고 있다"며 "무단 이탈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등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주시 점검반은 8일과 13일에 외국인 유학생이 자가격리 중인 원룸 등을 예고 없이 방문해 자가진단앱을 사용하는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지키는지, 격리지를 이탈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모두 격리수칙을 잘 지키고 격리지를 이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2일 이후 입국한 경주지역 외국인 유학생은 66명이다.
타지역 거주자 2명을 제외한 64명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66명 가운데 25명은 격리 해제됐고 41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자가격리 시민도 불시에 점검하고 있다"며 "무단 이탈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등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