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투표 꼭 하세요"…충북지역 고교생들 선거 참여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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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vote NO liberty·투표를 하지 않으면 자유도 없습니다'
충북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생애 첫 투표권이 주어지는 만 18세 청소년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첫 투표 참여 캠페인'은 충북도교육청 '중등민주시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의 제안에 고교 학생회가 호응하면서 이뤄졌다.
청주 청석고와 주성고 학생회는 1∼3학년을 대상으로 ▲ 손 그림 제작 릴레이 ▲ 선거 N 행시 릴레이 ▲ 선거 독려 '16자' 표어 릴레이 등을 담은 선거 참여 포스터를 만들어 학생회 페이스북에 올렸다.
청주 봉명고와 진천 서전고 학생회도 ▲ 'No Vote No ???'을 작성, 자신의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학생을 지명하는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 산남고 학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의미 있는 한표를 선사합시다'란 글과 투표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청주 흥덕고 학생회는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한 경우 학생 여러분도 선거에 참여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며 생애 첫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올해 처음 선거권이 주어지는 도내 만 18세 유권자는 고3 학생 4천600여명을 포함해 1만6천619명이다.
/연합뉴스
충북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생애 첫 투표권이 주어지는 만 18세 청소년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첫 투표 참여 캠페인'은 충북도교육청 '중등민주시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의 제안에 고교 학생회가 호응하면서 이뤄졌다.
청주 청석고와 주성고 학생회는 1∼3학년을 대상으로 ▲ 손 그림 제작 릴레이 ▲ 선거 N 행시 릴레이 ▲ 선거 독려 '16자' 표어 릴레이 등을 담은 선거 참여 포스터를 만들어 학생회 페이스북에 올렸다.
청주 봉명고와 진천 서전고 학생회도 ▲ 'No Vote No ???'을 작성, 자신의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학생을 지명하는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 산남고 학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의미 있는 한표를 선사합시다'란 글과 투표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청주 흥덕고 학생회는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한 경우 학생 여러분도 선거에 참여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며 생애 첫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올해 처음 선거권이 주어지는 도내 만 18세 유권자는 고3 학생 4천600여명을 포함해 1만6천61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