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18일부터 한달간 불법행위 예방 순찰 강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상습 불법행위를 예방하고자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임산물 채취, 무단출입, 야간 산행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지정주차장 외 공원 구역 도로변 불법 주차도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강호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은 소중한 자연자원"이라며 "훼손을 예방하고자 집중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