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35분께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 인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곧바로 소방차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제석산은 주거지와 인접한 곳인 만큼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서장이 직접 진화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