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520명을 넘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기록한 하루 최다 확진자 515명(NHK 집계 기준)을 이미 넘어섰다.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선 이날 18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도쿄도 역시 전날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144명)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도쿄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천51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