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재배단지 54㏊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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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2천만원을 지원해 54.4㏊ 규모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80여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산된 쌀은 지역의 각 농협에서 학교 급식에 필요한 양을 수매해 내년부터 연중 공급한다.
학교 급식용으로 수매하는 친환경 쌀의 정부 수매가는 40㎏ 조곡 기준 7만9천원으로 일반 쌀 1등급 정부 수매가격인 6만5천750원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쌀을 학교 급식용으로 안정적으로 출하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환경오염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시는 올해 1억2천만원을 지원해 54.4㏊ 규모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80여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산된 쌀은 지역의 각 농협에서 학교 급식에 필요한 양을 수매해 내년부터 연중 공급한다.
학교 급식용으로 수매하는 친환경 쌀의 정부 수매가는 40㎏ 조곡 기준 7만9천원으로 일반 쌀 1등급 정부 수매가격인 6만5천750원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쌀을 학교 급식용으로 안정적으로 출하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환경오염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