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인디음악의 만남…'김보라' '아도이' 온라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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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힘내라 콘서트' 일환으로 '김보라의 소리 프로젝트'와 인디밴드 아도이의 '비비드'(VIVID)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김보라와 아도이는 애초 싱가포르에서 공연이 예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돼 이번에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게 됐다.
'김보라의 소리 프로젝트'는 민요와 정가를 주 무기로 한 김보라의 솔로로 시작해 듀오 연주, 트리오 연주까지 세 개 파트로 구성됐다.
전통과 현대가 넘나드는 다양한 방식의 연주가 예정돼 있다.
김보라가 메인으로 활동하는 음악 밴드 신노이의 베이스 연주자 이원술과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 하임, 거문고 연주자 전우석이 함께한다.
아도이는 신스팝(synthpop)을 기반으로 한 생동감 넘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인디밴드다.
신스팝은 1970년대 유행한 뉴웨이브의 서브 장르 음악으로, 주로 신시사이저를 이용해 몽환적인 스타일로 연주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도이는 이번 공연에서 '라운드 앤드 라운드'(Round and Round), 풀(Pool) 등 12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보라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아도이 공연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5월 말까지 네이버 TV 다시 보기를 통해 재관람한다.
/연합뉴스
김보라와 아도이는 애초 싱가포르에서 공연이 예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돼 이번에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게 됐다.
'김보라의 소리 프로젝트'는 민요와 정가를 주 무기로 한 김보라의 솔로로 시작해 듀오 연주, 트리오 연주까지 세 개 파트로 구성됐다.
전통과 현대가 넘나드는 다양한 방식의 연주가 예정돼 있다.
김보라가 메인으로 활동하는 음악 밴드 신노이의 베이스 연주자 이원술과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 하임, 거문고 연주자 전우석이 함께한다.
아도이는 신스팝(synthpop)을 기반으로 한 생동감 넘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인디밴드다.
신스팝은 1970년대 유행한 뉴웨이브의 서브 장르 음악으로, 주로 신시사이저를 이용해 몽환적인 스타일로 연주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도이는 이번 공연에서 '라운드 앤드 라운드'(Round and Round), 풀(Pool) 등 12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보라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아도이 공연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5월 말까지 네이버 TV 다시 보기를 통해 재관람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