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원프레딕트'…150억 규모 2차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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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인 원프레딕트가 총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2차) 투자 유치 작업을 마무리했다.
8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삼성벤처투자와 에쓰오일로부터 10억원씩 총 2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이에 따라 원프레딕트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더해 총 150억원의 2차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액은 190억원이다.
원프레딕트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인 윤병동 서울대 교수(기계항공공학부)가 이끄는 벤처회사다.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결합해 산업설비의 고장 위험성과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솔루션 ‘가디원’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사와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기업을 비롯 글로벌 대형 업체 셰플러, ABB 등 글로벌 기업이 주요 고객사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과 해외 고객사 확보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8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삼성벤처투자와 에쓰오일로부터 10억원씩 총 2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이에 따라 원프레딕트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더해 총 150억원의 2차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액은 190억원이다.
원프레딕트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인 윤병동 서울대 교수(기계항공공학부)가 이끄는 벤처회사다.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결합해 산업설비의 고장 위험성과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솔루션 ‘가디원’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사와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기업을 비롯 글로벌 대형 업체 셰플러, ABB 등 글로벌 기업이 주요 고객사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과 해외 고객사 확보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