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성·주광주 총영사관, 전북도에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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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중국 윈난(雲南)성과 주광주(光州) 총영사관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각 의료용 마스크 2만장과 5천장을 보내왔다고 7일 밝혔다.
중국 윈난성은 2009년 전북도와 우호 관계를 맺은 이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해왔다.
쑨시엔위(孫顯宇) 주광주 총영사도 전북의 대중국 교류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도와 지난해 명예 도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전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번까지 중국 교류지역으로부터 모두 10만5천장의 마스크를 지원받았다.
도는 중국의 지원에 거듭 감사를 표하며 의료인과 환경미화원 등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중국 우호 지역에서 보내준 물품이 코로나19 방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사태를 하루빨리 종식하고 기쁘게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은 2009년 전북도와 우호 관계를 맺은 이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해왔다.
쑨시엔위(孫顯宇) 주광주 총영사도 전북의 대중국 교류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도와 지난해 명예 도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전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번까지 중국 교류지역으로부터 모두 10만5천장의 마스크를 지원받았다.
도는 중국의 지원에 거듭 감사를 표하며 의료인과 환경미화원 등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중국 우호 지역에서 보내준 물품이 코로나19 방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사태를 하루빨리 종식하고 기쁘게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