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데뷔 앨범 두 번째 버전 콘셉트 포토 전격 공개 ‘9인 9색 팔색조 매력’


9인조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새로운 콘셉트 공개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 VER.2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두 번째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앞서 선보인 다크한 느낌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몽환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아우라를 뽐낸다. 먼저 세림은 화이트 컬러의 가죽 재킷으로 시원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겨내며, 정모는 짙은 눈매로 그윽하고 치명적인 면모를 드러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원진은 분위기 있게 벽에 기댄 채 완벽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한다.

이어 우빈은 차가운 표정을 짓고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과 함께 애틋한 눈빛의 클로즈업 샷을 동시에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성을 건드린다. 민희는 시크하면서도 반항적인 느낌을 한껏 뿜어내며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고, 태영은 하얀 셔츠 위 멜빵, 모자로 신비로운 소년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앨런은 블랙 가죽 셔츠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시키며, 형준은 한층 강인해진 외모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또한, 성민은 부드러운 자연광 아래 화사하고 청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9인 9색의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콘셉트 포토로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끌어올린 크래비티는 이후 또 다른 버전의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데뷔 청신호를 더욱 밝힐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4일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뷔 앨범에는 대세 프로듀서들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그룹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음악, 퍼포먼스를 집약시킬 예정으로, 신보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14일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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