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스월드는 최근 펴낸 4월 호에서 국제대회에 등장한 러닝화를 소개한다.
또한 세계육상연맹이 '엘리트 선수 착용 금지' 결정을 내려 화제를 모은 '줌X 베이퍼플라이 넥스트'에 대한 전문가들의 좌담회도 열었다.
해당 러닝화는 발뒤꿈치 부분에 탄소섬유로 만든 판을 넣었고, 이 판은 스프링과 같은 역할을 했다.
'신발의 기술 도핑' 논란이 벌어졌고, 결국 세계육상연맹은 "신발 밑창의 두께는 40㎜ 이하, 탄소섬유판은 1장만 허용한다"고 규정했다.
러너스월드 4월호는 실업육상팀 17년 차 선수 한용희의 인터뷰도 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