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남 확진 1명 추가…기존 확진자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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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료원·진주 윙스타워 관련 추가 확진자 없어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7일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사천에 사는 남성(21)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미국을 다녀온 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8번째(16·남·사천) 확진자의 형이다.
도는 동생으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전체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76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32명이 입원 중이다.
코로나19 관리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 간호사 확진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전날까지 마산의료원 전체 직원 396명과 용역업체 직원 5명 등 40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윙스타워 관련 추가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5명 중 확진자를 제외한 17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사천에 사는 남성(21)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미국을 다녀온 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8번째(16·남·사천) 확진자의 형이다.
도는 동생으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전체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76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32명이 입원 중이다.
코로나19 관리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 간호사 확진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전날까지 마산의료원 전체 직원 396명과 용역업체 직원 5명 등 40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윙스타워 관련 추가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5명 중 확진자를 제외한 17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