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저해지환급금으로 보험료 낮춘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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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품보다 최대 16% 저렴…60세부터 보험금 늘어나는 '체증형' 도입
삼성생명은 해지 환급금을 적게 한 대신 보험료를 낮춘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환급금이 30%까지 적고 보험료 납입이 끝난 뒤 환급률이 올라가는 '저해지환급금형'으로 설계됐다.
이런 구조로 보험료를 기존 종신보험보다 최대 16%까지 낮췄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가족을 보호한다는 종신보험의 본질에 충실한 상품이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이 보험은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등 2가지 형태가 있다.
체증형은 기본형보다 보험료가 비싸지만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난다.
예컨대 사망보험금 1억원을 기준으로 60세 이전 사망 시 1억원을 보장받지만 60세부터는 보험금이 매년 3%(300만원)씩 늘어나 79세 시점엔 1억6천만원이 된다.
보험을 오래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적립금을 더해주는 '장기유지 보너스' 혜택도 강화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의 본질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인생 전반에 걸쳐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를 장기적 관점에서 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삼성생명은 해지 환급금을 적게 한 대신 보험료를 낮춘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환급금이 30%까지 적고 보험료 납입이 끝난 뒤 환급률이 올라가는 '저해지환급금형'으로 설계됐다.
이런 구조로 보험료를 기존 종신보험보다 최대 16%까지 낮췄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가족을 보호한다는 종신보험의 본질에 충실한 상품이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이 보험은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등 2가지 형태가 있다.
체증형은 기본형보다 보험료가 비싸지만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난다.
예컨대 사망보험금 1억원을 기준으로 60세 이전 사망 시 1억원을 보장받지만 60세부터는 보험금이 매년 3%(300만원)씩 늘어나 79세 시점엔 1억6천만원이 된다.
보험을 오래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적립금을 더해주는 '장기유지 보너스' 혜택도 강화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의 본질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인생 전반에 걸쳐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를 장기적 관점에서 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