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 세계 인터넷 사용량 30% 증가…코로나19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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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집계…"중국·한국·일본·이탈리아는 25% 더 높아"
분산·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아카마이는 2월 말 대비 3월 말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사용량)이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아카마이는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며 "보통 월간 3%의 일반적인 증가세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부터 영향을 받은 중국·한국·일본·이탈리아 등 4개국의 2월 인터넷 트래픽 증가세는 다른 나라보다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관측된 피크 트래픽(순간 최대치)은 167Tbps로, 2019년 3월 82Tbps의 2배가 넘었다.
/연합뉴스
아카마이는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며 "보통 월간 3%의 일반적인 증가세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부터 영향을 받은 중국·한국·일본·이탈리아 등 4개국의 2월 인터넷 트래픽 증가세는 다른 나라보다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관측된 피크 트래픽(순간 최대치)은 167Tbps로, 2019년 3월 82Tbps의 2배가 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