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검사 후 귀가…병원 내 접촉자 없어
천안 단국대병원 치료받으러 온 26세 여성 코로나19 확진
6일 충남 천안에서 26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에 따르면 부산에 있던 이 여성은 지난 4일 진료를 받기 위해 승용차를 타고 천안 단국대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발열 증상이 확인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경기도 용인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가서 머물렀다.

병원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 병원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3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