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이번주 코스피 1,680~1,780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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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외경)
키움증권은 6일 이번주 코스피 밴드로 1,680~1,780pt를 제시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자신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 증시는 미국발 고용불안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와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여파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실업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우려가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본 것이다.
서 연구원은 특히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급증이 이번주에도 이어질 수 있어 이러한 우려는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조정폭은 제한될 것이란 것이 서 연구원의 예상이다.
그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약품을 이용한 중국 회사의 코로나19 관련 임상 결과 발표 기대 등을 감안하면 조정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움증권은 6일 이번주 코스피 밴드로 1,680~1,780pt를 제시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자신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 증시는 미국발 고용불안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와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여파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실업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우려가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본 것이다.
서 연구원은 특히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급증이 이번주에도 이어질 수 있어 이러한 우려는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조정폭은 제한될 것이란 것이 서 연구원의 예상이다.
그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약품을 이용한 중국 회사의 코로나19 관련 임상 결과 발표 기대 등을 감안하면 조정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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