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 75명 증가…지역사회 감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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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최다인 75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대다수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나타났다.
5일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에 75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천18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9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나타났고, 특히 29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또 기숙사 3곳, 예식장 1곳과 관련한 중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4건 더 확인돼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또 4일 88세 싱가포르 영주권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져 누적 사망자가 6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
5일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에 75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천18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9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나타났고, 특히 29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또 기숙사 3곳, 예식장 1곳과 관련한 중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4건 더 확인돼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또 4일 88세 싱가포르 영주권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져 누적 사망자가 6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