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등 4개 항로 여객선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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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해상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등 4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10∼14m의 바람이 불고 2∼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연평도와 인천∼백령도 등 4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내륙과 비교적 가까운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영종도 삼목∼장봉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10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서해 먼바다에 내린 풍랑주의보는 오늘 오전 7시 해제되지만,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일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며 "이용객들은 선사에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10∼14m의 바람이 불고 2∼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연평도와 인천∼백령도 등 4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내륙과 비교적 가까운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영종도 삼목∼장봉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10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서해 먼바다에 내린 풍랑주의보는 오늘 오전 7시 해제되지만,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일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며 "이용객들은 선사에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