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4일 70대 남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동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50명으로 늘어
농업 종사자인 이 남성은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안동지역 확진자는 모두 50명으로 늘었다.

시는 이 남성과 밀접 접촉한 이들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