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533명…신규 27명 중 19명이 해외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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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3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0시와 비교해 27명이 늘어난 것이다.
현재 서울 확진자 중 격리자는 389명, 퇴원한 인원은 144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해 서울 지역 확진자가 528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는 주로 해외 접촉에서 발생했다.
신규 27명 중 19명이 해외 접촉 관련이고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이 1명 있었다.
나머지 7명은 주요 접촉 경로와의 연관성이 파악되지 않는 '기타'로 분류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귀국 확진자들이 밀집한 강남 3구가 증가세에 있다.
강남구는 누적 인원 48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웃 송파구가 32명, 서초구가 30명이다.
관악구(37명), 구로구(35명), 동대문·동작구(각 28명) 등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 3일 0시와 비교해 27명이 늘어난 것이다.
현재 서울 확진자 중 격리자는 389명, 퇴원한 인원은 144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해 서울 지역 확진자가 528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는 주로 해외 접촉에서 발생했다.
신규 27명 중 19명이 해외 접촉 관련이고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이 1명 있었다.
나머지 7명은 주요 접촉 경로와의 연관성이 파악되지 않는 '기타'로 분류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귀국 확진자들이 밀집한 강남 3구가 증가세에 있다.
강남구는 누적 인원 48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웃 송파구가 32명, 서초구가 30명이다.
관악구(37명), 구로구(35명), 동대문·동작구(각 28명) 등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