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개막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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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2020시즌 개막을 무기한 연기했다.
WNBA는 4일(한국시간) "26일로 예정된 트레이닝 캠프 시작과 5월 15일 정규리그 개막을 보류한다"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WNBA는 17일로 예정된 신인 드래프트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단 이 행사에 팬들이나 선수 등의 입장은 제한하기로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WNBA에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KB)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 중이며 강이슬(하나은행)은 올해 워싱턴 미스틱스의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됐다.
또 박지현(우리은행)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WNBA는 4일(한국시간) "26일로 예정된 트레이닝 캠프 시작과 5월 15일 정규리그 개막을 보류한다"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WNBA는 17일로 예정된 신인 드래프트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단 이 행사에 팬들이나 선수 등의 입장은 제한하기로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WNBA에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KB)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 중이며 강이슬(하나은행)은 올해 워싱턴 미스틱스의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됐다.
또 박지현(우리은행)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