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코로나 타격` 올해 韓 성장률 전망 1.3%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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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3%에서 1.3%로 1%p 하향 조정했다.
다만 내년에는 다시 2.3%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개발은행은 3일 `2020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을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46개국 회원국의 GDP 성장률은 지난해 12월 전망대비 3%p내린 2.2%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다시 6.2%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ADB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역내 개도국이 혁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교육 체계 정비, 기업가 정신 촉진, 지식재산권 등 제도 정비, 자본시장 발전, 대학과 혁신기업을 연계하는 역동적 도시 조성 등 5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만 내년에는 다시 2.3%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개발은행은 3일 `2020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을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46개국 회원국의 GDP 성장률은 지난해 12월 전망대비 3%p내린 2.2%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다시 6.2%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ADB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역내 개도국이 혁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교육 체계 정비, 기업가 정신 촉진, 지식재산권 등 제도 정비, 자본시장 발전, 대학과 혁신기업을 연계하는 역동적 도시 조성 등 5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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