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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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266명 증가했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총 누적확진자는 3207명으로 늘었다.

NHK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80명이 됐다.

크루즈선 탑승자를 제외한 지역별 확진자는 도쿄도에서만 587명에 달한다. 이밖에 오사카부 278명, 지바현 185명, 아이치현 183명, 홋카이도 180명 순이다.

한편 전날 일본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49개 국가의 전역을 입국 거부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