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아세안+한·중·일` 화상 정상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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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이 참여하는 정상회의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관련국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회의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제 협력과 연대를 강조하면서 앞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제안해 성사시킨 바 있다. 이번에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코로나19 공조 방안 논의를 준비하고 있는 셈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머지 않은 시간 안에 이뤄질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에서 합의하고 공감했던 사안들이 있다"며 "많은 교류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공감대 형성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관련국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회의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제 협력과 연대를 강조하면서 앞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제안해 성사시킨 바 있다. 이번에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코로나19 공조 방안 논의를 준비하고 있는 셈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머지 않은 시간 안에 이뤄질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에서 합의하고 공감했던 사안들이 있다"며 "많은 교류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공감대 형성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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