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반포본동 주민센터를 임시로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미국에 다녀와 3월 20일 귀국한 서초구 23번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 23일 오후 1시 30분께 반포본동 주민센터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이 환자는 3월 29일에 처음으로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다음 날 확진됐다.

반포본동 주민센터의 업무 재개는 4월 3일 오전 9시로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