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오 "칼군무 넘어 '킬군무' 보여드릴 것…신인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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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매그놀리아'…"동양무예 같은 퍼포먼스…신화처럼 장수그룹 될래요"
"마음을 담은 '하트뮤직'과 함께 칼군무를 넘어선 '킬'(Kill)군무로 글로벌 K팝 팬들 마음을 움직이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어요.
"(재윤)
첫 미니앨범 '리즌 포 빙: 인'(REASON FOR BEING: 仁)을 1일 발매한 신인 보이그룹 티오오(TOO)는 이날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투 비 월드클래스'(이하 월드클래스)를 통해 결성된 이들은 동양 사상을 세계관으로 삼는다.
팀명도 'Ten Oriented Orchestra' 약자로,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뜻이다.
미니 1집은 이들 세계관의 시작이다.
어질고 자애로운 인간의 마음을 뜻하는 '인'(仁)을 주제로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이날 선보인 타이틀곡 '매그놀리아'(Magnolia) 무대도 절도 넘치는 안무와 가야금 선율이 연상되는 기타 사운드로 동양미를 강조했다.
"동양의 무예를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에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계에서 매그놀리아, 즉 목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라진 이상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했죠."(웅기)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더 오랫동안 널 사랑하고 싶어서 오늘은 이만큼만 사랑하겠다는 귀여운 가사가 담긴 댄스곡 '오늘은 이만큼'(Take It Slow), 좌절한 이들을 위로하는 리듬앤드블루스(R&B) 장르 곡 '기억해요' 등 5곡이 담겼다.
치열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뚫고 데뷔한 이들은 정식으로 데뷔하기도 전에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엠넷 '로드 투 킹덤' 출연을 확정지었다.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등 쟁쟁한 선배 그룹과 경연을 펼친다.
"좋은 기회로 데뷔를 하자마자 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어요.
첫 촬영은 선배 그룹과 연출진 덕분에 그나마 편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촬영했죠.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재윤)
이제 막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지만 신인답게 패기가 넘쳤다.
롤모델로 그룹 신화를 꼽은 이들은 "신화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팀원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웃었다.
팀 막내 웅기는 "티오오는 2020년의 '루키돌'이라는 수식어가 갖고 싶다"고 했고 찬은 "아직 이를 수 있지만 올해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말했다.
"저희 10명은 모두 다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그 과정을 지켜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이유) /연합뉴스
"(재윤)
첫 미니앨범 '리즌 포 빙: 인'(REASON FOR BEING: 仁)을 1일 발매한 신인 보이그룹 티오오(TOO)는 이날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투 비 월드클래스'(이하 월드클래스)를 통해 결성된 이들은 동양 사상을 세계관으로 삼는다.
팀명도 'Ten Oriented Orchestra' 약자로,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뜻이다.
미니 1집은 이들 세계관의 시작이다.
어질고 자애로운 인간의 마음을 뜻하는 '인'(仁)을 주제로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이날 선보인 타이틀곡 '매그놀리아'(Magnolia) 무대도 절도 넘치는 안무와 가야금 선율이 연상되는 기타 사운드로 동양미를 강조했다.
"동양의 무예를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에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계에서 매그놀리아, 즉 목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라진 이상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했죠."(웅기)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더 오랫동안 널 사랑하고 싶어서 오늘은 이만큼만 사랑하겠다는 귀여운 가사가 담긴 댄스곡 '오늘은 이만큼'(Take It Slow), 좌절한 이들을 위로하는 리듬앤드블루스(R&B) 장르 곡 '기억해요' 등 5곡이 담겼다.
치열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뚫고 데뷔한 이들은 정식으로 데뷔하기도 전에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엠넷 '로드 투 킹덤' 출연을 확정지었다.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등 쟁쟁한 선배 그룹과 경연을 펼친다.
"좋은 기회로 데뷔를 하자마자 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어요.
첫 촬영은 선배 그룹과 연출진 덕분에 그나마 편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촬영했죠.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재윤)
이제 막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지만 신인답게 패기가 넘쳤다.
롤모델로 그룹 신화를 꼽은 이들은 "신화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팀원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웃었다.
팀 막내 웅기는 "티오오는 2020년의 '루키돌'이라는 수식어가 갖고 싶다"고 했고 찬은 "아직 이를 수 있지만 올해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말했다.
"저희 10명은 모두 다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그 과정을 지켜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이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