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진숙 총장 "비대면 강의 26일까지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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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3주 더 늘려…"원활한 수업 진행 위해 노력"
충남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비대면 수업 기간을 기존 3주에서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진숙 총장은 교내 구성원에게 자신 명의의 담화문을 보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이런 사실을 전했다.
이번 조처로 충남대 온라인 강의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 측은 강의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총장은 "(비대면 수업이) 대면 수업의 질과 효율성을 대신하기에는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수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밭대·배재대·한남대·목원대·우송대 등 대전권 주요 대학들도 온라인 강의 기한을 추가 연장해 첫 캠퍼스 등교일을 13일로 잡았다.
대전대는 아예 무기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학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진숙 총장은 교내 구성원에게 자신 명의의 담화문을 보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이런 사실을 전했다.
이번 조처로 충남대 온라인 강의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 측은 강의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총장은 "(비대면 수업이) 대면 수업의 질과 효율성을 대신하기에는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수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밭대·배재대·한남대·목원대·우송대 등 대전권 주요 대학들도 온라인 강의 기한을 추가 연장해 첫 캠퍼스 등교일을 13일로 잡았다.
대전대는 아예 무기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학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