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 SK텔레콤오픈·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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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이 6월로 미뤄질 처지에 몰렸다.
KPGA는 5월 14일∼17일 개최하려던 SK텔레콤 오픈과 5월 21일∼ 24일 열려던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등 2개 대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이어 3개 대회가 취소됐다.
4월 30일∼5월 3일로 예정된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아직 취소되지 않았지만, 아시아프로골프투어를 겸하는 만큼 정상적인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KPGA가 아닌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다.
이에 따라 KPGA 코리안투어는 오는 6월 11∼14일 KPGA 선수권대회가 올해 첫 대회가 될 공산이 커졌다.
한편 올해부터 일본에서 대회를 열기로 했던 신한동해오픈은 선수들의 일본 입국 제한 등으로 차질이 예상돼 지난 5년 동안 대회를 치른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KPGA는 5월 14일∼17일 개최하려던 SK텔레콤 오픈과 5월 21일∼ 24일 열려던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등 2개 대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이어 3개 대회가 취소됐다.
4월 30일∼5월 3일로 예정된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아직 취소되지 않았지만, 아시아프로골프투어를 겸하는 만큼 정상적인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KPGA가 아닌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다.
이에 따라 KPGA 코리안투어는 오는 6월 11∼14일 KPGA 선수권대회가 올해 첫 대회가 될 공산이 커졌다.
한편 올해부터 일본에서 대회를 열기로 했던 신한동해오픈은 선수들의 일본 입국 제한 등으로 차질이 예상돼 지난 5년 동안 대회를 치른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