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뉴질랜드 오픈에 도전한 여성 골퍼 린드베리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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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1·2라운드 합계 단독 선두
남자프로골프 대회에 도전했던 여성 골퍼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가 컷 기준을 넘지 못하고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018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인 린드베리는 28일 뉴질랜드 밀브룩 리조트 앤 더 힐스에서 열린 뉴질랜드 오픈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10오버파 153타를 적어냈다.
뉴질랜드 오픈은 호주프로골프 투어와 아시안 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린드베리는 출전 선수 156명 중 공동 147위로 대회를 마쳐 상위 60명이 나가는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대회 전 "남자 선수 1명은 제치겠다"고 말한 목표는 달성했다.
한국 남자 선수들도 출전한 이 대회에서 김주형(18)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32타를 쳐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주형은 지난해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우승한 유망주다.
최경주(50)는 5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15위다.
/연합뉴스
남자프로골프 대회에 도전했던 여성 골퍼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가 컷 기준을 넘지 못하고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018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인 린드베리는 28일 뉴질랜드 밀브룩 리조트 앤 더 힐스에서 열린 뉴질랜드 오픈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10오버파 153타를 적어냈다.
뉴질랜드 오픈은 호주프로골프 투어와 아시안 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린드베리는 출전 선수 156명 중 공동 147위로 대회를 마쳐 상위 60명이 나가는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대회 전 "남자 선수 1명은 제치겠다"고 말한 목표는 달성했다.
한국 남자 선수들도 출전한 이 대회에서 김주형(18)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32타를 쳐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주형은 지난해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우승한 유망주다.
최경주(50)는 5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15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