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7천만원대 코로나19 마스크 판매 사기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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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보건용 마스크 품귀 현상을 악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마스크를 판다는 허위 글을 온라인상에 올려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로 A(33)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초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스크 수십만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를 올려 구매자를 모집한 뒤 4명으로부터 총 1억7천여만원(8만1천개 분량)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마스크 품귀현상을 악용한 마스크 매점매석, 마스크 판매사기 등 각종 위법행위를 엄정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주지방경찰청은 마스크를 판다는 허위 글을 온라인상에 올려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로 A(33)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초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스크 수십만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를 올려 구매자를 모집한 뒤 4명으로부터 총 1억7천여만원(8만1천개 분량)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마스크 품귀현상을 악용한 마스크 매점매석, 마스크 판매사기 등 각종 위법행위를 엄정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